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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위험물 물류 운송 전략 및 사례

세계의 경제 규모가 커지고 첨단 산업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산업 내 생산과 소비 활동에 필요한 위험 화물 운송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위험물 운송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자격과 관련 인력 등이 필요하고, 운송 법규 또한 복잡해 일반 운송에 비해 전문적인 역량이 필요하다. 이번 White paper에서는 위험물 물류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삼성SDS의 전략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사례를 중심으로 알아보겠다.

01. 들어가며

사용 경제 발전에 따라 성장하는 위험화물 운송 시장

세계 경제 규모가 커지고 첨단 산업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산업 내 생산과 소비 활동에 필요한 위험 화물 운송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위험 화물의 수출입은 대부분 해상 운송에 의존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항만에서 처리되는 전체 화물 대비 위험물은 평균 33.6%로 [표 1]에서 보듯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디스플레이, 반도체는 첨단 산업에 쓰이는 제품들의 핵심적인 소재일 뿐만 아니라, 연료 전지, 수소 에너지 등은 차세대 화학 제품으로 개발 및 교역량이 증가하고 있기에 향후 위험물 운송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위험물 운송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자격과 관련 인력 등이 필요하고, 운송 법규 또한 복잡해 일반 운송에 비해 전문적인 역량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위험물 운송 사업은 운송 단가도 높으며, 운송사의 역량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SDS는 성장하고 있는 위험물 운송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위험물 물류 업계에 도전해 위험물 물류 운영 역량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번 White paper에서는 A사의 위험물 운송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삼성SDS의 전략을 알아보겠다.

[표 1] 국내 항만 위험물 처리 실적

02. 위험물 물류의 특성

위험물이란?

일반적으로 위험물(Dangerous Goods 또는 Hazardous Materials)이라 함은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데 있어 필요한 물질 중 취급을 잘못하면 화재, 폭발, 중독, 방사선 장애, 부식 등의 위험이 발생하여 인간 및 재산에 직접 악영향을 미치는 물질 및 그것을 포함하는 물품’으로 정의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위험물은 해상, 항공, 도로, 철도 및 내수로 등을 통해 약 6,500여종이 운송되고 있으며, 이 운송 경로에 따라 그 운송 기준이 다를 경우에는 상당한 문제점이 발생될 수 있다. 특히 국제간 운송 및 복합 운송에 있어서는 더욱 엄격한 운송 기준이 요구되고 있다. 이처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위험물의 개념과 분류를 위해서는  [표 2]의 ‘위험물 운송 국제 규정’ (UN RTDG: United Nations Recommendations on the Transport of Dangerous Goods)을 준수해야 한다. 이 규정을 기본으로 각 운송 경로의 특수 상황을 고려한 운송 수단 (항공, 해상, 도로, 철도, 내수로 등) 별 포장 및 위험물의 운송 기준 등을 정하고 있다. 특히 위험물 운송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해상 운송의 경우 국제해사기구(IMO)에서 공표한 ‘국제 해상 위험물 규칙’(IMDG, International Maritime Dangerous Goods Code) 도 함께 준수 되어야 한다.

[표 2] IMDG Code의 위험물질 분류체계

위험물 운송 특징

위험물 운송은 일반 화물과는 달리 운송 과정에서 사람 혹은 주변 환경에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절차들이 추가된다.

1. 위험물 용기 선택

MSDS(Material safety Data Sheet)를 토대로 화물의 위험성을 파악하고, 화물의 운송 경로에 따른 위험성 여부를 파악한 뒤, 위험물의 특성에 따라 UN용기의 종류, 재질, 포장 가능한 중량 등이 명시되어 있는 IMDG Code에 따라 용기를 선택한다. 특히 위험물을 운송하는 용기 및 포장은 안전성 관련 관할 지방 항만 청장의 검사를 받아야 한다.

2. 위험물 검사 의뢰

위험물의 컨테이너 작업 시 IMDG Code 부속서에 수록된 CTU(Cargo Transport Unit) 화물 운송 수칙 및 작업 방법을 참조하여 진행한다. 이후 한국해사위험물 검사원에 위험물 검사 의뢰를 하고 컨테이너수납 검사증(CPC: Container Packing Certificate)를 받아 운송 업체에 운송 의뢰를 할 수 있다.

3. 위험물 운송 의뢰

기본적으로 위험물 운반업 허가를 취득하고, 한국 소방안전원에서 교육과 자격을 이수한 위험물운송자가 있어야 한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수많은 위험물 관련 법규들이 존재하고 엄격하게 지켜지고 있기에 충실히 이행하지 않을 시 금전적 손실 및 화물의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위험물 운송관련 국내법 및 국제법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운송업체를 선정해야 한다.

[그림 1] 수출포장위험물 처리절차

03. 삼성SDS 위험물 운송 전략 및 사례

위험물 운송 실시간 가시성 제공

Cello IoT를 통한 위험물의 온도, 습도, 충격 확인

위험물 운송의 경우, 운송 중 유출의 문제가 발생될 경우 주변 환경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제품 자체가 대체로 고가의 화물이기 때문에 손해가 클 수 있으며, 고객에게 배송이 되었다 하더라도 제품이 환경 변화 및 충격으로 인해 운송 중 상품성을 잃어버릴 수 있기에 정상적으로 도착하기 전까지 운송 과정에 대한 우려가 클 수밖에 없다.

A사 또한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 온도에 매우 민감한 위험 화물들이 많고, A사의 고객 또한 제품의 안전성 보장을 원했기 때문에 제품 운송 중 지속적으로 물품의 상태 정보를 알고 싶어했다. 이에 삼성SDS는 A사에 Cello IoT 서비스를 제안하여 이를 실제 운송에서 적용하였다.

삼성SDS가 적용한 IoT 장비는 컨테이너에 부착되어 온도, 습도를 측정하고, 이동 중 발생하는 충격 및 진동까지 감지 가능하다. 또한 차량이 계획된 경로를 벗어나는 경우 상황이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컨테이너가 계획되지 않은 곳에서 열리면 알람을 발생시키는 등 운송 중 제품의 관제뿐 아닌 보안에도 탁월한 역할을 할 수 있었다.

[그림 2] IoT 장비 부착 후 내부 온도 센싱

이렇게 운송 중에 IoT를 통해 수집된 각종 데이터들은 Cello IoT 플랫폼으로 전송되고, 고객사는 Cello IoT 플랫폼에서 실시간 운송 상황과 이동 경로, 이동 경로 별 센서 측정값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SDS는 Cello IoT를 통해 수집된 운송 정보를 실시간으로 A사에 제공함으로써 운송 현황을 파악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및 명확한 원인 검증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수 있었다.

[그림 3] Cello IoT 플랫폼

IPA, AIS 등 선진 IT 기술을 통한 글로벌 가시성 제공

고가의 위험물을 고객에게 안전하게 배송하는 과정에서 A사에서 가장 많이 문의한 질문 중 하나는 선박의 Port 도착 여부였다. 삼성SDS는 컨테이너 선박에서 필수적으로 송신해야 하는 AIS(Auto Identification System) 정보를 활용하여 선박 위치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IPA(Intelligent Process Automation)를 통해 선적 요청된 화물 정보를 기반 자동으로 선사/항공사 웹사이트 접속해 해당 B/L의 출/도착 예측 시간, 실제 출/도착 시간 정보를 발췌하여Cello 시스템에 자동 입력해준다. 이와 같이 빠르고 정확하며 누락 없이 국제 운송 구간에서의 운송 실적 정보를 A사에 제공해 글로벌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A사는 이를 통해 화물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고객에게 전달함으로써 고객사가 사전에 위험물 반입 및 보관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였다.

[그림 4] Cello IoT 플랫폼

SPOC 서비스

삼성SDS의 물류 실행 총괄 책임

위험물 운송은 특성 상 ISO임대, 포장사, 통관사, 내륙운송사, 포워더 등 다수의 물류 협력사들이 연관되어 있다. 위험물이기 때문에 각각의 물류사들이 준수해야 할 법규들도 다양하고 복잡하여 물류 진행 사항에 대한 점검 및 확인이 수시로 필요하다. 또한, 각 물류 협력사 별로 상이한 보고/관리 체계, 양식 등을 사용하고 있어 물류 이슈가 발생한다면 그에 대한 즉각적인 확인 및 대처가 어렵고, 실적과 물류비 간의 연계 또한 쉽지 않게 된다. 이에 삼성SDS는 A사에 위험물 물류 전체의 SPOC(Single Point of Contact) 서비스를 다음과 같이 제공했다.

먼저, A사의 물류관리 포인트를 삼성SDS로 일원화하고 물류 실행에 대해 총괄 책임을 지도록 했다. 삼성SDS를 통해 물류 협력사를 계약하고 물류 실행에 대해 관리함으로써, A사 인력 자원의 효율적 운영 기회와 실적/물류비 시스템 연계 통한 물류비 투명성을 제공할 수 있었다. 또한, SDS 내에서 현재 운영 중인 DG 전담 운영팀에 의해 위험물 물류 운영 및 이슈 대한 커뮤니케이션 및 실행사 관리 효율화/운영 고도화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물류 통합 관리의 일환으로 선사 협상력을 강화하였다. 위험 화물의 국제 운송은 일반 화물에 비해 가격도 비싸고, 무엇보다 Space 확보가 어렵다. 삼성SDS는 가격 협상 전담 조직의 역량과 Global Top 10 수준의 대규모 물동을 통해 협상력을 제고시켜 경쟁력 있는 운임 및 Space, 연장된 DEM/DET Free Time을 확보하였고, 이를 A사에 제공함으로써 물류비 절감과 운영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었다.

[그림 5] Cello IoT 플랫폼

운송 모드별 Route 최적화

서비스 레벨 유지한 내륙 운송 감소 목표

위험물 운송은 특히나 운송 기간이 길수록 Risk가 커지게 된다. 그리고 국제운송 구간보단 내륙 운송에서 변수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다. 이와 같은 위험물 핸들링 부분과 통관 가능 여부, 물류비 관점에서 현재 운송 Route에 대한 최적화 여부를 검토 후 최적 Route에 대한 재설정을 통하여 Risk를 낮추고, 물류비 최적화를 실현하였다. 또한 삼성SDS의 글로벌 Network를 활용하여 실제 운영이 가능하고 서비스 레벨이 동일한 대체 Route를 찾아내는 것이 삼성SDS의 역량이라 할 수 있다.

Route 최적화 프로세스를 살펴보면 먼저 현 Route조건을 확인하고 SDS 운영 Route와 비교해 운영 가능 Route를 체크한다. 대체 항만/공항 통관 및  Route의 로컬 운송 제반 사항을 확인한 뒤 Route별 물류비를 산출하고 비교해 고객사와 공유하고 확정하게 된다.

A사의 경우, 중국 수출 시 위험물 통관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항공/해상 운송에 대해 상해 Port에서 진행하고, 긴 구간을 내륙으로 운송했었다. SDS는 중국내 SDS거점과 함께 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통관 파트너를 이용하여 보다 도착지와 가까운 공항/항구에서도 통관에 문제가 없는지 검토하고, 이를 통한Route 개선을 제안하여 A사의 물류비 절감을 가져올 수 있었다.

[그림 6] Route 최적화 프로세스

물류환경 변화에 따른 Route 최적화

안전 운임제 영향도 평가 후 대안 확인

최근 한국은 안전운임제를 시행하는 등 물류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안전 운임제는 화물자동사 운수 사업법이 개정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2020년 1월 1일부터 화물 운송시장의 저임금에 따른 과적, 과속, 과로 운행 및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이다. 이에 LCL의 Drayage Charge (부두-보세창고 내륙 운임)이 상승해 결국 내륙보세운송의 단가가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변화가 있는 경우 기존 Route 사용에 대한 타당성 여부를 따져보는 것은 필수적이다. 삼성SDS는 최근 다음과 같은 물류 환경의 변화를 예의주시하였고, 이를 분석하여 A사에 물류비 절감과 동시에 화물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는 수출항의 변경을 제안하였다.

먼저 안전 운임제 시행에 따른 Drayage 운임 변경 되어 공장 ↔ 부산항 Drayage 운임 기존 운임 대비 대폭 상승 예상됨에 따라 기존 Route였던 부산항을 유지하기에 물류비 상승폭이 매우 커졌다. 거리에 비례해서 만들어진 최소 운임이기에 물동량 확대를 통한 운임 절감 효과는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원래 기존 인천항에는 DG-RF 장치장이 없어 위험물 보관이 불가능해 직선적으로만 운영 했었고, 위험물 보관은 DG-RF 장치장이 있는 부산항에서만 유일하게 가능했었다. 때문에 이번에 삼성SDS의 파트너사에서 여러 화주들의 물동량을 모아 경제성을 확보하여 인천항에 DG-RF 장치장을 신설했고, 이를 통해 인천항 DG-RF 보관/선적이 가능해지게 되어 DG-RF화물에 대한 수출항 선택의 폭이 확대되었다.

마지막으로, 중국 및 동/서남아향 해상 운송비는 부산항과 인천항 모두 동일한 상태였다. 부산항과 인천항에서 중국, 동/서남아으로 향하는 해상 운송비가 동일하고, 인천항에서의 DG-RF 장치장 활용이 가능함에 따라, 사실상 공장에서 항구까지의 Drayage 운임이 전체 운임 경쟁력을 좌우했다. 이에 삼성SDS는 수출항을 부산항으로부터 인천항으로 변경을 제안해 최종적으로 물류비 절감을 실현할 수 있었다.

[그림 7] 경인권 ~ 상해 Total cost Simulation

04. 맺음말

전문성이 필요한 위험물 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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